2025-09-01 HaiPress
올해 상반기 온라인 경매
불황 속에서도 폭발적 성장
“MZ 컬렉터층 유입 효과”
온라인상 24시간 응찰 이점

지난 7월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에 출품된 도자 작품. 서울옥션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온라인 경매가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해 온라인 경매 개최 횟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데다 다양한 콘셉트와 특색 있는 미술품들이 합리적인 가격대에 거래되면서다.
최근 미술품감정연구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카이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올해 상반기 국내 미술품 경매시장의 낙찰 총액은 약 5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것은 양대 경매사의 순위 변화다. 온라인 경매 강세를 이어온 케이옥션이 거래 규모 기준으로 1위였던 서울옥션의 자리를 대체한 것. 올해 상반기 서울옥션은 낙찰 총액 약 210억원을 기록했고,케이옥션은 이를 넘어선 약 25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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