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IDOPRESS
지난 12일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
“MS 데이터센터 장애 원인 가능성”
오픈AI의 챗GPT와 소라에서 26일(현지시간)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오픈AI측은 사태를 인지하고 복구중이라는 공지를 남겼다. 오픈AI 오픈AI의 챗GPT와 소라에서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 지난 12일에 이어 이달 들어 두 번째다.
26일(현지시간)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의 챗GPT와 소라,오픈AI의 개발자용 API가 2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7일 오전 4시)부터 7시간 이상 먹통이 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오픈AI는 장애 발생 4시간 뒤 소라,5시간 뒤 API가 정상화됐다고 공지했다. 이어 “챗GPT는 대부분 복구됐으며 전반적인 수정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오후 2시 기준 챗GPT 앱과 달리 챗GPT 홈페이지에서는 ‘프로젝트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기록을 로딩할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문과 함께 과거 챗GPT에 물어봤던 질문 목록인 대화기록과 최근 오픈AI가 챗GPT에 추가한 ‘프로젝트’ 기능을 확인할 수 없었다.
오픈AI는 업스트림 제공업체(상위 인터넷서비스 사업자)의 영향으로 이번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더 버지 등 일부 외신은 오픈AI의 서비스 독점 클라우드 공급자인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장애로 인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공장 500곳에 AI 장착…제조업 대전환 시동건다
프랑스 기업인 100명 몰렸다…한국 투자설명회 ‘후끈’
티웨이항공, 이탈리아 ITA항공과 노선 연계 운항
“제니가 돼 볼 기회”…글로벌 확장 노리는 보다나, 성수 등장한 이유는
문신학 산자부 1차관 “대만, 반도체 몰아주기로 GDP 추월...‘全산업 지원’ 韓 정책에 고민”
LX세미콘, 145억 출자…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