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HaiPress
빅테이터 활용 플랫폼 신설
오프라인 학당도 44곳 확대
한류의 확산,그리고 한국어 학습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정부가 'i-세종학당'이란 묘수를 내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학습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세종학당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세종학당을 온라인 공간에서 확대 개편해 '학습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i-세종학당'은 기존 온라인·메타버스 세종학당과 스마트러닝 학습 앱을 통합 정비하고 생성형 AI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학습 기능을 고도화한 플랫폼을 뜻한다.
기존과 달리 현지 거점에 서버를 두고 시공간 제약 없이 맞춤형 학습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저개발국가의 인터넷 환경과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근로자 수요를 고려해 모바일 기기 안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세계 256곳에 포진한 세종학당도 2027년까지 300개소로 확대된다. 베트남,미국,프랑스,아랍에미리트(UAE),인도네시아에 위치한 5개 거점 세종학당을 10곳으로 늘린다. 세종한국어평가(SKA) 시행처는 2027년까지 100개소로 지난해보다 2배 늘린다. 인터넷 기반의 수준별 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iSKA)도 시행한다.
[김유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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