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타이안시 조래진: 스포츠 대회가 견인하는 문화관광 융합, 지역 발전 동력 활성화
최근 산둥성 타이안시 조래진은 고유의 자원 강점과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스포츠 대회와 문화관광의 융복합’을 돌파구로 삼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과 자원 통합, 브랜드화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관광객 유입, 문화관광 융합을 통한 가치 제고, 산업 간 연계’로 이어지는 생태적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대회 선도, 문화관광의 신동력 활성화
조래진은 자연 환경과 지리적 장점을 활용하여 동계 스포츠와 관련 대회를 적극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빙상 경제와 지역 전역 관광의 깊이 있는 융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중국 을급 축구리그 타이안 티안콴(天贶)팀의 홈경기 8차례를 비롯해, 산둥성 제8회 동계 전민건강 운동회 스노보드·스키 회전 경기 등 총 14건의 다양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약 4만 명에 달하는 선수와 축구팬,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어냈습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관광객의 유입은 주변 식음료, 숙박, 교통 등 소비를 크게 촉진하였고, 대회 생중계와 언론 보도를 통해 조래진의 빙상 자원과 인문적 풍광을 널리 알리며 브랜드 영향력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시설 개선으로 스포츠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조래진은 체육 기반 시설 구축과 특화 자원 발굴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총투자비 1억 위안 이상이 투입된 문하(汶河) 스포츠 공원의 1기 축구장이 완공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2기 계획 역시 활발히 추진 중입니다. 실내 훈련관과 선수 전용 숙소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훈련과 생활’의 일체화 서비스 기준을 마련하고, 선수들에게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타이안시 체육운동학교가 조래진에 정식으로 둥지를 틀게 됨에 따라, 더 많은 우수한 체육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문화관광 융복합, 발전의 새로운 경로 개척
스포츠 대회의 유입 효과를, 문화관광 소비로 전환하기 위해, 조래진은 ‘스포츠와 문화관광’의 심층적 융합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새로운 발전 경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조래산 스키장부터 산림 온천 요양·휴양 밸리, 문하 습지공원, 타이산 통항 비행 기지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조성되어,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조래산 문여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포츠와 웰니스’, ‘스포츠와 수학여행’을 결합한 일련의 테마 관광 노선을 출시하며, 문화관광 IP는 온라인 전 채널 노출 수 1,000만 회를 돌파했습니다. 이를 통해 장강 삼각주와 경진기(베이징·천진·하북) 지역 관광객의 발길을 대거 이끌어내며 조래진의 브랜드 영향력은 크게 상승했습니다. 대회와 문화관광 프로젝트의 활성화는 농촌 민박과 외식업의 동반 성장을 견인하였고, 그 결과 농민 1인당 평균 소득이 15% 증가했습니다.

미래를 향한 조래진의 발걸음은 동계 스포츠 시설과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전문 스키 경기는 물론 빙설 대회, 겨울 도보 등 다양한 수준과 유형의 빙설 대회와 활동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또한 항공 스포츠 체험 및 과학교육, 오프로드 탐험, 수상 레저 등과 연계하여 사계절이 연동되고 전역이 융합되는 스포츠· 문화관광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회의 ‘유입’ 효과를 ‘소비’로 전환하여 조래진의 경제·사회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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