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8
무더운 여름철이 이어지면서 중국 산둥성 둥잉시(東營市)에서 에어컨과 냉장고 등 냉방 가전제품과 자외선 차단용품, 야외 레저용품 등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둥잉시는 가전제품 '이구환신'(以舊換新, 낡은 소비재의 신제품 교체 지원) 정책을 통해 이른바 '청량 경제(清凉经济)'를 소비 진작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 가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둥잉시 상업빌딩 가전매장에서는 에어컨과 냉장고 판매 구역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시민들은 정부의 우대 정책을 활용해 가전제품을 구매하거나 교체하며 여름철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냉방 가전뿐 아니라 야외활동 및 자외선 차단 관련 생활용품도 여름철 소비시장의 새로운 성장 분야로 떠오르면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야외 여행과 근교 휴식이 시민들의 대표적인 여름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제품 판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외선 차단 의류와 썬캡, 여름용 신발 등 계절 인기 상품들은 매장 내 주요 진열 공간에 배치돼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품목을 갖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역 대형마트와 유통업체들도 할인 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맞춤형 판촉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 전략은 시민들의 여름철 소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하며 구매 의욕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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