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5 HaiPress
납세자의 날’ 맞아 총 569명 포상
구윤철 “우대제도 획기적 개선”
배우 고창석·오연수,국세청 표창
개청 60주년 국세청 “소통 확대”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9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까르뜨 블랑슈 ‘유레카 (리마스터링) x 봉준호’ 스페셜 토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화감독 봉준호와 ‘피겨퀸’ 김연아 등이 3일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은 이날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와 세정협조에 기여한 569명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연 기념식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라며 “사회적으로 마땅한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우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 여러분이 내신 소중한 세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겠다”며 “‘성실 납세가 최고의 애국’이라는 자부심을 지켜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훈장은 안재일 성광벤드 대표이사(금탑 산업훈장) 등 9명,포장은 김한정 경우전기 대표이사 등 12명이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윤나라 TJ미디어 대표이사 등 23명,국무총리 표창은 영화 제작사 오프스크린 대표이사인 봉준호 감독 등 25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봉 감독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등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성실납세로 국가 재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은 김연아와 방송인 김성주 등 50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 배우 고창석은 국세청장,배우 오연수는 지방국세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 우대 혜택을 받는다. 철도 운임·의료비 할인,대출금리 우대 등 사회적 우대 혜택도 받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치사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임광현 국세청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국 지방국세청과 세무서 등 140곳에서도 표창장 수여식 등 기념행사를 했다.
한편 국세청은 개청 60주년을 맞아 ‘이순(耳順)의 국세청,국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이날 발표하고 국민과의 소통 확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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