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kg이나 뺐는데…풍자, 소개팅서 욕설 퍼부은 사연

2025-12-02 HaiPress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인기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소개팅 상대를 보자마자 욕설을 날렸다.

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친구의 플러팅을 목격한 초보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풍자는 이날 조현아의 주선으로 권순일과 소개팅을 하게 됐다. 소개팅 상대를 모르는 채 권순일보다 먼저 식당에 도착한 풍자는 확 달라진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조현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현아는 풍자를 보자마자 “왜 이렇게 예뻐졌냐. 뭘 한 거냐”라며 놀라워했고,풍자는 “뭐가 있겠나. 수지 느낌으로 와봤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소개팅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얘기 좀 미리 해주지”라며 열심히 꾸미고 오지 않은 것에 아쉬워했지만,조현아는 “이미 너무 꾸미고 왔다”고 질색해 웃음을 안겼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소개팅’ 관련 이야기를 이어갔다. 소개팅남이 오기 직전 풍자는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했고,“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어반자카파) 권순일,박용인 빼고 다 괜찮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조현아는 급격히 말수가 줄어들었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아니나 다를까,등장한 소개팅남은 권순일이었다. 그를 본 풍자는 “XX 진짜”라며 등장부터 욕설을 날렸고,권순일은 “너무 한 거 아니냐. 제가 그 정도냐”라며 황당해해 웃음을 안겼다.

풍자는 “제가 오기 전에 그랬다. 권순일,박용인만 빼달라 했는데 권순일이 온 것”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그래도 오랜만이다. 저 수지룩 입고 왔는데 괜찮냐”라고 물었다. 권순일은 “용인 수지 말하는 거냐”라고 장난으로 받아쳤고,이들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풍자는 최근 서동주의 유튜브에 출연해 “나는 먹을 거 다 먹고 운동한다. 일주일에 다섯 번 헬스장을 가니 먹어도 빠지더라”라며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운동한다. 그렇게 25kg를 뺐다. 잘 빼는 대신 잘 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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