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논란...정부 “정기 모니터링결과 이상없음”

2025-09-19 HaiPress

정부 합동조사 결과 발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가 인천 강화도 해안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정부는 19일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우려와 관련한 정기모니터링 결과,지금까지와 동일하게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우라늄과 중금속 5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강화지역 3개 정점과 한강·임진강 하구 2개 정점 및 인천 연안 2개 정점의 우라늄 농도는 평상시 수준으로 확인됐다.

7개 정점에서 중금속 5종 농도는 환경기준 및 해양환경기준 미만이거나 불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 공장 폐수로 서해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부처 합동특별실태조사를 벌여 지난 7월 이상없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9월 모니터링에서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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