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HaiPress
정부 합동조사 결과 발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가 인천 강화도 해안에서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 정부는 19일 북한 평산 우라늄공장 폐수 방류 우려와 관련한 정기모니터링 결과,지금까지와 동일하게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달 초 7개 주요정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우라늄과 중금속 5종을 분석했다. 그 결과,강화지역 3개 정점과 한강·임진강 하구 2개 정점 및 인천 연안 2개 정점의 우라늄 농도는 평상시 수준으로 확인됐다.
7개 정점에서 중금속 5종 농도는 환경기준 및 해양환경기준 미만이거나 불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련 모니터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정련 공장 폐수로 서해가 오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부처 합동특별실태조사를 벌여 지난 7월 이상없음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9월 모니터링에서도 이상 없음 결과를 얻었다.
‘10만 전자’ 코앞인데…미국법원, 삼성전자에 6000억원대 배상 평결
배민·쿠팡 ‘반칙’ 조사한다더니 하세월…공정위 배달앱 제재 1건뿐
엔비디아서만 하루 시총 327조원 날아가…미중 갈등고조에 1100조원 증발
‘더 센 미·중 갈등 오나’ 중국기업 주식·유럽증시·원유값 동반 하락
“내가 끝낸 전쟁만 8개” 노벨평화상 불발 트럼프, 내년 수상 불지펴
“그동안 낸 종신 보험료 당겨 쓰세요”…현금 인출과 보장도 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