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8 HaiPress
항공·여행·숙박 결합 서비스
모기업 대명소노 시너지 기대
티웨이항공이 내년 상반기에 '트리니티항공(TRINITY AIRWAYS)'으로 사명 변경 절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항공·여행·숙박 결합 상품 출시 등 모기업인 대명소노그룹과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사명 변경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항공기 리버리(도장) 교체를 포함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전면적인 리브랜딩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고 그룹 통합 이미지를 강화한다.
새로운 이름인 '트리니티'는 라틴어 '트리니타스'에서 유래해 '셋이 하나로 모여 완전함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항공 서비스를 넘어 여행과 숙박 영역을 결합해 고객에게 보다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상징한다.
사명 변경은 티웨이항공을 인수한 대명소노그룹과의 시너지를 발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항공 노선과 호텔·리조트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고,통합 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등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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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사명 변경이 브랜드 가치에 미칠 영향은?
대명소노그룹과의 시너지 전략 추진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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