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HaiPress
8~9일 열린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 현장. <카카오> 카카오는 지난 9~10일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지역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테크 캠퍼스 아이디어톤’은 ‘카카오테크 캠퍼스’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 만들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체화하는 미니 해커톤 형식의 행사다.
정해진 시간 동안 프로젝트 기획부터 최종 결과물을 만드는 해커톤 방식을 차용했다.
올해 행사는 강원대학교,경북대학교,부산대학교,전남대학교,충남대학교 등 5개 지역 거점 대학 소속 135명의 예비 개발자들이 카카오에 모여 서비스를 기획했다. 약 5~7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참여해 자유 주제로 서비스를 설계하고,와이어프레임과 화면 흐름을 제작했다. 카카오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각 서비스의 차별성과 기술 구현 가능성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아이디어톤을 마친 학생들은 오는 9월부터 약 3개월간 해당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제 서비스를 구현하고 11월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테크 캠퍼스는 실무 중심 역량을 키워 지역의 기술인재 양성을 돕는 카카오의 ESG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아이디어톤이 예비 개발자로서의 주도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AI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인 기술 인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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