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IDOPRESS
듀셀 인공혈소판 생산공정 고도화 지원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씨셀의 셀 센터에서 열린 지씨셀과 두셀의 위수탁생산 계약 체결식에서 원성용(오른쪽) 지씨셀 대표와 이민우 듀셀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씨셀 지씨셀은 인공혈소판 연구개발 기업 듀셀과 줄기세포 유래 인공혈소판 ‘DCB-101’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지씨셀 셀 센터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민우 듀셀 대표,원성용 지씨셀 대표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듀셀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소판 생산 플랫폼(en-aPLTTM)을 활용해 임상 규제 수준에 부합하는 의약품의 생산 및 품질시험을 수행하고,제품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듀셀은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 기반의 독자적인 인공혈소판 제조 플랫폼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만성적인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할 혁신 치료제 개발에 매진해왔다.
이번 계약에서 지씨셀은 듀셀의 인공혈소판 생산 공정에 대해 GMP 수준으로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상용 제품의 생산과 특성 분석,품질 시험 등 ‘원스톱 CDMO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CDMO 경험을 바탕으로 듀셀의 핵심 파이프라인이 안정적으로 임상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세포유전자치료제 공정 및 분석법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 전용 배지 및 원료 제조 ▲GMP 기준 품질 분석 서비스 ▲임상시험용 및 상용화 단계 생산 ▲첨단바이오의약품 장기 보관 및 물류 서비스 등 인공혈소판 개발 초기 단계부터 시장 출시 및 안정적인 공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이민우 듀셀 대표는 “혁신 인공 혈소판 기술을 임상 단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기 위해 GMP 인프라와 생산 역량을 갖춘 지씨셀과 협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성용 지씨셀 대표는 “지씨셀의 GMP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듀셀의 인공혈소판 개발이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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