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HaiPress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24일 “청문회 절차에 충실히 임하고 (임명되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서면으로 지명 소감을 내면서 “엄중한 시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과 중소상공인들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혁신성장을 선도해 나가는데 저의 역량과 경험을 다 쏟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 후보자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후보자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이날 오후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한성숙 전 네이버대표를 지명했다.
한 후보자는 네이버에서 서비스 총괄 부사장과 첫 여성 대표이사(CEO)를 지냈다. 네이버 최초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출신으로 AI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전략 수립 및 디지털 혁신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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