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HaiPress
이탈리아 로마 트레비 분수 전경 /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글로벌 호텔 그룹 더 팰리스 컴퍼니(The Palace Company)가 이탈리아 로마 중심 비아 델레 베르지니의 유서 깊은 건물을 매입했다. 트레비 분수,스페인 계단,판테온,비아 데이 콘도티 등 로마 대표 명소와 도보 거리인 이곳은 역사적 건축과 문화,패션이 어우러진 핵심 지역이다.
더 팰리스 컴퍼니는 이곳을 총 131개 객실 규모의 5성급 럭셔리 호텔로 탈바꿈시킨다. 완공 후에는 자사 대표 브랜드인 발리오니(Baglioni) 호텔&리조트 컬렉션에 새로 편입한다.
더 팰리스 컴퍼니는 현재 네 개의 럭셔리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대표 브랜드인 발리오니 호텔&리조트는 이탈리아 주요 도시와 몰디브에 위치하고 있다. 팰리스 리조트는 멕시코에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문 팰리스 리조트는 가족 여행에 특화한 공간을 제공한다. 르 블랑 스파 리조트는 성인 전용 5 다이아몬드 리조트다.
호텔 로고 /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지브란 차푸르(Gibran Chapur) CEO는 “로마 중심에 위치한 이 건물은 입지와 건축적 가치 모두 뛰어나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랜드마크 호텔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마시모 발도(Massimo Baldo) 유럽 지역 부사장은 “이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은 발리오니 컬렉션의 정체성과 잘 맞는다”며 “이탈리아 고유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린 참여 안하는데”…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군불만, 중국계 기업도 후보에
우리은행, 고객 투자·성향 맞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서비스 도입
“대주주 10억, 시장 영향 없다는 정부 발언은 무책임”
집 11채로 만든 ‘저커버그 왕국’…연이은 기행으로 동네 ‘골칫덩이’
돌아온 서학개미...세법 개정안 부담에 다시 미국 주식·채권
SK하이닉스 독주 ‘흔들’…中 CXMT, HBM 시장 본격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