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6 HaiPress
‘가장 똑똑한 LLM’ 자신했던 메타
출시 일정 가을 이후로 다시 미뤄
메타 메타의 인공지능(AI) 거대언어모델(LLM) 라마4의 제품군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가진 ‘베헤모스(Behemoth)’의 출시가 성능에 대한 우려로 인해 연기됐다. 가을 이후에나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메타의 플래그십 모델인 ‘베헤모스’가 성능 문제로 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타는 지난달 ‘라마4’ 제품군을 공개했다. 라마4는 베헤모스,매버릭,스카우트로 나뉘어 있는데,그중 베헤모스가 가장 큰 고성능 모델이다. 메타는 지난달 매버릭과 스카우트 두 모델만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매버릭과 스카우트는 베헤모스를 증류하는 방식을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메타에 따르면 베헤모스는 매개변수가 2조개에 달한다. 이는 지금까지 공개된 라마 중 가장 많은 매개변수를 가진 모델이다.
당시 메타는 “베헤모스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언어모델 중 하나이자 새로운 모델을 가르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베헤모스는 개발 초기에는 4월 출시를 계획했으나,내부적으로 한 차례 6월 출시로 목표를 미뤘고,현재는 가을 또는 그 이후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WSJ는 메타 직원들이 모델 성능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이전 버전에 비해 개선된 부분이 대중에 공개할 만큼 충분한 지 의문을 품고 있다고 분석했다.
라마4 출시 당시 벤치마크(성능평가) 조작설 등에 휩싸이며 논란이 됐는데,이번 플래그십 모델의 출시 지연으로 메타의 AI 개발 능력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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