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5 HaiPress
시력 나빠지면 안경끼듯
대화 소리 잘 안 들리면
보청기 착용해 관리해야
치아·잇몸도 노화에 영향
임플란트 틀니도 선택지
50대 A씨는 최근 80대 아버지와 통화하다가 깜짝 놀랐다. A씨가 ‘식사는 하셨는지’,‘몸은 좀 어떠신지’ 등 간단한 안부를 물었는데도 아버지가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전화를 이어받은 어머니는 “요즘 아버지가 이상하게 말귀를 잘 못 알아들으신다”고 걱정했다. 이달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뵈러 간 A씨는 보청기 착용을 권했다.
챗GPT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져 주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된다. 이를 ‘난청’이라고 한다. 난청의 기준이 되는 청력 저하는 크게 5단계로 나뉜다. 일상적인 대화 중에 작은 소리를 듣지 못하는 수준은 경도 난청(26∼40dB),그보다 좀 더 큰 소리까지 못 들어 불편한 수준은 중도 난청(41∼55dB),크게 외치는 소리만 들을 수 있어 대화 자체가 어려운 수준은 중고도 난청(56∼70dB),큰 소리도 거의 들리지 않아 청력 개선을 위한 수술이 필요한 수준은 고도 난청(71∼90dB) 혹은 심도 난청(91dB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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