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HaiPress
6개월 만 60% 급등

퍼플렉시티AI가 5억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가운데,기업가치가 20조원에 육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연합뉴스 퍼플렉시티를 만든 검색 엔진 인공지능 퍼플렉시티AI가 5억달러(약 7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기업가치가 140억달러(약 20조원)에 육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퍼플렉시티AI가 투자 유치 협상의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140억달러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았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퍼플렉시티AI의 기업 가치 90억달러에 비해 1.6배 커진 것으로 지난해 6월 30억달러에서 4배 증가한 것이다.
퍼플렉시티AI는 오픈AI를 비롯해 생성형AI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 중 하나다. 오픈AI처럼 에이전트에 가까운 챗봇이 아닌 AI(인공지능) 기반의 검색 엔진 기업으로 전 세계 검색 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구글의 아성에 도전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10월 말 챗GPT가 검색기능을 출시하면서 오픈AI와도 경쟁관계가 됐다.
퍼플렉시티AI는 AI를 이용해 웹에서 수집한 정보를 사용해 보고서 형식의 요약 답변을 제공한다. 답변의 출처를 명기하기 때문에 AI의 고질적인 문제인 환각 현상을 크게 줄였다는 강점이 있다. 퍼플렉시티AI는 구글 크롬과 애플 사파리와 같은 자체 웹 브라우저 코멧(Comet)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퍼플렉시티AI의 구독 서비스 등으로 벌어들이는 연간 반복 매출(ARR)은 약 1억 달러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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