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7 IDOPRESS
지난 4월 건강검진 중 갑상선암 진단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출처 = 진태현 인스타그램]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진태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모두 평안하시죠?”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오늘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팬 여러분,지인들에게 조금은 무거운 소식을 알려드릴까한다”면서 “언젠간 여러분들이 알게 될 소식이고 숨기고 조용하기엔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이 너무 많이 계시고 어디서 들으셨는지 연락이 오는 상황. 또 개인적으로나 스케줄적으로나 앞두고 있는 일들이 많아 신중하게 고민하고 기도하고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지난 4월 아내와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서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라고 투병 소식을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 수술전까지 촬영스케줄과 해외일정등 약속된 여러가지 일들도 함께 병행하면서 쉴때 잘 쉬고 최대한 무리하지않고 잘 이겨낼테니 너무 걱정 마라”고 했다.
진태현은 또 “사람들이 착한암 느린암이라고하지만 암은 암이라 저희 부부가 조금 놀랬다”며“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잘 흘려보내고 이겨내려고 한다. 잘 수술하고 잘 치료해서 암까지도 완벽하게 이겨내는 배우이자 연예인,마라토너의 모습 보여드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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