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3 HaiPress

‘순돌이’ 이건주의 친모가 아들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사진출처 = ‘아빠하고 나하고’ 영상 캡처] ‘순돌이’ 이건주의 친모가 아들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무속인이 된 이건주가 44년 만에 어머니를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2살 때 이건주와 헤어진 친모는 “나는 너 진짜 만나고 싶었다”며 “연락처만 알면 만나고 싶었는데 만날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집을 나온 거지 미워서 널 버린 게 아니다”라며 “방송에서 너 우는 것도 봤는데 네가 오해가 있는 것 같더라. 엄마도 속상해서 많이 울었다”고 고백했다.
건주를 데리고 오려했다는 친모는 “이혼 후 ‘건주는 내가 키우겠다’ 했는데 건주 아빠가 외아들이라 절대 못 데려간다고 하더라”라며 “이혼하고 나 혼자 나왔다. 어린애가 얼마나 엄마를 찾았겠냐. 나는 그냥 같은 동네에서 지켜보고 울기만 했다”고 토로했다.
이혼 후에도 이건주와 한동네에서 살았다는 것이다. 그는 “내가 효자동 살고 건주 집은 잊어버렸는데 빨간 철문으로 된 집이었다”며 “내가 가서 보면 뭐라 할 거 같아서 멀리서만 봤다. 혼자 가슴앓이 했다. 예쁘게만 크라고 마음속으로 되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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