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0 IDOPRESS
하나銀,작년 KB 제치고 1등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1억20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4대 시중은행의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직원 평균 연봉은 1억1800만원으로 전년 1억1600만원보다 200만원(1.7%) 올랐다. 은행권에서는 최근 몇 년간 역대급 수익을 내고 있어 임금 인상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4대 은행의 당기순이익은 13조3506억원으로 전년보다 8.4%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의 평균 연봉이 1억2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뒤를 이어 KB국민·신한은행(1억1900만원),우리은행(1억1400만원) 순이었다. 2023년에는 KB국민은행이 가장 높았지만 순위가 역전됐다. 연봉 증가액이 가장 높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2023년 대비 600만원이 늘었다. KB국민은행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평균 연봉이 전년 1억2000만원에서 100만원 감소했다. 성별로 나눠보면 4대 은행의 남성 평균 연봉(1억3475만원)이 여성(1억450만원)보다 약 3025만원이나 많았다.
[박나은 기자]
Firstrade 증권 | 100년의 신뢰, 풍수와 금융의 새로운 도전
BGI Group Celebrates 26th Anniversary Under the Theme “Health and Beauty for All”
글로벌 확장에 대한 자신감 발휘, 기대 이상의 성과 거두다! 프리미엄 과일 토마토 브랜드 이케다™, 아시아 프루트 로지스티카(Asia Fruit Logistica)에 첫 선
예산처 승격 예산실 국장급 전원 물갈이
테슬라·오픈AI·트웰브랩스… 세상을 바꾼 그들의 '창업축제'
트뤼도부터 노벨상 석학까지 … 대전환기 아시아의 미래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