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9 HaiPress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속 한 장면.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제주를 풍경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에 세트장 조성을 고려했다가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 등에 따르면 제작사 측은 2023년 상반기쯤 제작 과정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 오픈세트장 조성을 고려했다가 계획을 접은 것으로 파악됐다.
제작진은 야외 촬영을 위해 서귀포시 남원읍 일대에 오픈세트장 운영 가능성을 확인하고 조성을 검토했다. 하지만 주민 설득과 6개월 간의 인허가 절차를 이유로 제작진은 세트장 설치를 없던 일로 결정했다고 한다.

경북 안동 세트에서 촬영 중인 ‘폭싹 속았수다’ 제작진들.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결국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 배경이지만,김녕해변과 성산일출봉,오라동 메밀밭 등 자연환경 위주로만 영상에 담겼고,세트장은 경북 안동에 지어졌다.
신한·하나·기은 "금리 더 드려요" … 나라사랑카드로 20만 軍心 잡는다
[포토] 중구 우리銀 점포에 임산부 전용좌석
정부 탄소감축안 목표 봤더니…10년간 최대 850조 투입해야
[표] 외국환율고시표
생산금융은 우리가 최고…중소기업 지원책 쏟아내는 은행들 [금융가 톺아보기]
'172조 치매머니' 관리에 공공신탁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