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HaiPress
삼성전자가 세계 이동통신 기술 표준 단체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에서 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TSG RAN) 의장을 배출했다.
3GPP는 12일 인천에서 열린 기술총회에서 김윤선 삼성전자 마스터를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마스터는 이동통신 핵심 기술인 무선접속망(RAN) 표준화를 총괄하며,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3GPP는 1998년 설립된 이동통신 기술 표준화 기구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애플,에릭슨,화웨이,노키아,퀄컴 등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다. 김윤선 마스터는 2021년 한국인 최초로 RAN 물리계층 기술분과(WG1) 의장에 당선돼 지난 4년간 5G 네트워크 표준화를 이끌었다.
이번 선출로 삼성전자는 업계 최다 의장석(총 6석)을 보유하며 이동통신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윤선 마스터는 5월 RAN WG1 의장 임기 만료 후,무선접속망 기술표준그룹 의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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