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HaiPress
초대회장 정기옥 LSC푸드 대표

대한상공회의소가 5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여성기업위원회' 창립 총회를 열었다. 우원식 국회의장(앞줄 왼쪽 다섯째)과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왼쪽 셋째),정기옥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 위원장(왼쪽 여섯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정기옥 LSC푸드 회장(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여성기업위원회 초대 회장을 맡는다.
5일 대한상의는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여성 기업인들의 소통 창구 마련과 활발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기업위원회 창립 총회를 열고 위원장에 정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는 중견·중소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각 분야 최고의 여성 최고경영자(CEO) 50인으로 구성됐다.
정 회장은 "대한상의와 함께 여성 기업인들이 가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모아 합리적인 정책 제안을 만들고,국회와 정부 시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평범한 주부로서 아들 학교의 급식 참관위원으로 활동하다가 단체급식 업체를 창업해 20여 년간 사업을 이어오면서 연매출 300억원대 중소기업으로 키웠다.
대한상의 여성기업위원회 부위원장엔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이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박영주 아성다이소 부사장,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유경 삼보모터스 사장,박소영 골든블루 대표,박혜린 바이오스마트 회장,김명자 에스엘전자 대표 등이 선임됐다.
[한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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