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5 HaiPress

비만약 '위고비'로 유명한 노보노디스크의 한국법인인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이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을 대표로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포울센 신임 대표는 2006년 노보노디스크에 합류한 후 유럽과 남미,아시아·태평양에서 재무·전략·조직개발·상업적 파트너십 및 운영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최근까지 노보노디스크 아시아·태평양 지역 재무 및 운영 부문 부사장으로서 20개 이상 국가를 총괄했고,그 이전에는 중국 지사의 수석부사장으로 탁월한 전략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덴마크 오르후스 경영대학에서 경영학 학사를 취득한 후 재무 및 국제 비즈니스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포울센 대표는 "한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및 주요 헬스케어 파트너들과 더욱 긴밀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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