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4 IDOPRESS
세븐일레븐,모바일앱 재단장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세븐앱)을 재단장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앱 재단장은 2021년 이후 4년 만으로,메뉴 접근성을 높이고 시각적 직관성을 끌어올리며 온·오프라인 연계 사업(O4O) 서비스 전반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 앱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핵심적인 기능을 메인 화면 전면에 배치해 고객이 빠르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쏘옥보관'은 이용 진입 단계를 과거 2단계에서 1단계로 줄이며 시각적 디자인을 강조했다. '재고찾기' 기능도 검색 대상 품목 수를 전국에 있는 모든 운영 상품으로 확대했다.
또 인근 점포에 원하는 상품의 재고가 남아 있으면 바로 예약·픽업할 수 있는 '당일픽업 서비스'를 신설했고,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는 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적립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대폭 개선했다.
멤버십 제도도 개편했다. 기본 '패밀리' 등급과 'VIP' 등급으로 나누고 각각 0.1%,0.3%로 적립률을 차등 운영한다. VIP 등급 회원에게는 점포 할인과 택배 할인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김민정 세븐일레븐 마케팅부문장은 "편의점 앱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서비스 완결성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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