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6 HaiPress
26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해외진출 강화와 주52시간제 개선,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을 올해 중점 활동 방향으로 정했다.
26일 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관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중소기업단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은 중소기업의 글로벌화,주52시간제 개선,협동조합의 협의요청권 도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 4월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하는 세계한인비즈대회에 중기중앙회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중기중앙회는 농협과 함께 중소기업관과 농협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52시간제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주52시간제 문제는 연장근로가 주 단위로 제한되어 있어 유연하게 활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라며 “주52시간을 월이나 연 단위로 확대가 필요한데 이 부분은 법 개정이 필요해 시간이 걸리는만큼,고용노동부의 행정조치만으로도 가능한 특별연장근로제를 중소기업이 지방노동청을 통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게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협의요청권 도입도 과제로 꼽았다. 김 회장은 “협동조합들이 담합 문제로 오랫동안 고생을 하고 있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보고,결산 및 잉여금 처분안,2025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안,임원 선출안 등 7개의 안건을 상정·의결했다. 부회장으로는 새로 한영수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한영넉스 대표),김문식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 이사장(계림주유소 대표),장규진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에취켓 대표)가 선임됐다. 김영석 서울경인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남성레미콘 대표) 등 이사 9명 선임도 이뤄졌다.
장시성 패션기술대학교 천룽, CHEN.1988로 밀라노 쇼케이스 마무리… "가을의 이상", 국제적인 반향
The Honorary Gala of China International Candy Season Opened at Beijing Shougang Park
SuiFest 플래티넘 스폰서 DipCoin, 현장 최고 인기 부스로 이목 집중
신라호텔 “11월 초 결혼식 일정대로 진행…변경요청 취소”
액상 ·정제 원터치로 한번에 섭취…코스맥스바이오, ‘듀얼팩’ 개발
11월 29일 매경TEST, 같은 달 17일까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