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HaiPress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2% 성장한 403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작년 매출은 같은 기간 12.4% 증가한 3048억원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497억원으로 전년 대비 20.6% 증가했다. 매출은 1571억원으로 24.2% 성장했다.
이에 대해 한컴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공공 부문 디지털 전환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클라우드 SaaS 사업의 별도 기준 매출 비중은 2023년 9.3%에서 지난해 27%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나아가 기존 매출원인 설치형 소프트웨어 제품을 비롯해 한컴라이프케어 포트폴리오 확장도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컴은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라 1주당 41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은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
트럼프가 대놓고 밀어준다 다시 불붙은 탈중앙화 금융
“퇴직 후 인생 2막 어떻게”...취업부터 창업까지 돕는 이 금융사
“직원 자사주 매입, 20%는 회사가 지원”…수익률 200%도 나온다는 이 회사
D램 가격 오르고 마이크론도 ‘쑥’…반도체株 ‘두둥실’
7월 TDF 회복세 지속…삼성·미래·한투 ‘순항’
공시가 현실화율 올리나?...연구용역 착수한 국토교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