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1 HaiPress
휴먼다큐 사노라면 (23일 日 오후 8시 20분)

경기 포천시에서 양계장을 운영하는 60세 동갑내기 윤석진·윤진수 부부를 만난다. 이들은 환갑을 넘기고도 서로의 발에 로션을 발라줄 정도로 애틋한 사이다. 사실 두 사람은 각자 아픔을 겪고 만나 재혼했다. 남편 석진 씨는 전처와 사별했고,암으로 어머니까지 잃으며 방황했다. 그러다 중학교 동창회에서 진순 씨를 만났다. 밝고 긍정적인 진순 씨의 모습에 반해 함께 하는 제2의 인생을 꿈꾸게 됐다. 진순 씨 역시 이른 나이에 이혼한 뒤 15년간 혼자 살다가 남편을 만났다. 한편 새로 방목 농장을 만들고 싶어 하는 석진 씨와 달리 안정된 지금의 농장을 떠나고 싶지 않은 진순 씨 사이에 의견 갈등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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