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9 HaiPress
모기업 염 브랜즈 ‘본사 효율화’ 전략
켄터키 주지사 본사 이전 소식에 ‘실망’

KFC 프라이드 치킨 <사진=KFC 홈페이지> 미국 켄터키주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치킨 패스트푸드인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가 본사를 켄터키주에서 텍사스주로 옮긴다. KFC의 모기업인 염 브랜즈의 전략적인 결정인데 켄터키주는 실망감을 드러냈다.
염 브랜즈는 18일(현지시간) 자사 브랜드 KFC의 본사를 기존 켄터키주 루이스빌에서 텍사스주 플라노로 이전한다고 이날 발표했다고 CNBC는 보도했다. 염 브랜즈는 이번 결정에 대해 산하 브랜드들의 본사를 텍사스주 플라노와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두 곳으로 집중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염 브랜즈의 KFC와 피자헛은 플라노,타고 벨과 해빗 버거는 어바인이 각각 본사를 두게 된다.
이에 따라 약 100여명의 KFS 미국 본사 직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루이스빌에서 플라노로 이사를 가야한다.
다만 KFC는 고향인 켄터키주에 플래그십 매장을 만들고 염 브랜즈와 KFC 재단도 루이스빌 사무실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켄터키주는 실망감을 나타냈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지사는 이름이 켄터키로 시작하는 회사가 본사를 옮기기로 한 것에 실망했다며 KFC 창립자도 실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KFC는 지난 1932년 켄터키주 콜빈에서 샌더스 대령이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섞은 요리법 개발한 데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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