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4 HaiPress
맞벌이·1인가구 늘며
즉석밥 시장도 성장세
절대 강자 ‘햇반’ 1위
‘오뚜기밥’ 바짝 추격
‘더미식’ ‘양반’도 가세
“진짜 경쟁사는 즉석밥 생산 기업이죠.”
국내 밥솥 시장을 이끄는 양대 산맥 쿠쿠전자와 쿠첸. 두 기업 오너 모두 경쟁 업체는 즉석밥 생산업체라고 귀띔할 정도로 국내 즉석밥 시장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실온에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전자레인지에 2~3분 데운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이점에 즉석밥을 생활필수품처럼 구비해 놓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14일 식품업계는 지난해 오프라인 기준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를 4200억~5000억원대로 추산한다. 2015년 규모가 2200억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10년 새 2배가량 커졌다. 식품업계는 여러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창출되는 매출까지 합산 시 연간 국내 즉석밥 시장 규모는 이미 5000억원대를 넘어섰다고 관측한다. 전문가들은 맞벌이·1인 가구 증가로 즉석밥 시장은 올해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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