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 HaiPress
이달 말 종료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 인하 조치가 재연장됐다. 2021년 11월 이후 14번째 조치다. 국내 휘발유 가격이 16주 연속 상승하며 물가를 압박하자 연장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개최한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유류세 인하 조치는 2021년 11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13번째로 연장된 바 있다. 다만 한때 37%까지 확대됐던 인하폭(휘발유·경유)을 점진적으로 축소하며 단계적으로 정상화 중이다. 이번 연장 조치에서 각각 15%,23%였던 휘발유,경유·액화석유가스(LPG) 인하율은 유지됐다.
[류영욱 기자]
은행권 전세대출금리 4달 만에 하락…주담대는 ‘연 3.96%’ 보합
근로·자녀장려금 깜빡했다면, 12월1일까지 신청하세요
‘불장’에 희비 교차했다…60대 여성 주식 ‘대박’ 20대 아들은 폭망, 왜?
3500억 규모 전용 펀드 만들어 도시광산 캔다
SGC솔루션,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찜기 출시
“현금부자만 청약”...‘30억 로또’ 래미안 트리니원, 대출은 2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