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1 HaiPress
올해부터 소득이나 주거 지역에 따라 청년세대의 혼인,출산 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통계지표가 나온다.
21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을 포함한 '2025년 통계청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개인의 혼인,출산 등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경제·사회적 결정 요인,정책제도의 인과관계를 알아볼 수 있는 '인구동태패널통계'를 개발한다. 1983~1995년생의 취업·혼인·출산 등 생애사건 변화를 추적·관찰하고,거주지·근로소득 수준·취업활동 등에 따른 혼인·출산 정도를 분석할 예정이다.
기존 통계는 '2023년 30대의 자녀 수와 근로소득' '2024년 20대의 거주지 분포와 혼인 유무' 등을 알 수 있었던 반면,새 지표는 1985년생이 30세 때 근로소득이 얼마인지,그들의 혼인·출산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답을 알 수 있다.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육아휴직 통계를 보완하고 지역내총생산 지표도 처음 공표한다.
올해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비혼 동거,가족돌봄시간,임대 주체,출산 자녀 수 등을 조사한다.
[류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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