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7 HaiPress
GS25 실물형 기프트카드 첫 출시
캐릭터 디자인 더해 소장가치 ↑
편의점 GS25에서 출시한 실물형 기프트카드 2종 <사진=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설 명절을 앞두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실물형 기프트카드를 출시한다.
선물이나 용돈을 주고받는 명절을 맞아 젊은층에게 활용도가 높은 선물로 눈길을 끈다.
17일 GS리테일은 실물형 ‘GS25 기프트카드’를 오는 21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프트카드는 △1만원·3만원·5만원으로 구성된 금액형 △최소 만원 단위로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는 충전형 등 2종으로 제작됐다. 모두 전국 GS25 매장에서 구매 및 사용 가능하다.
충전형 기프트카드는 일부 행사 품목에 대해 결제 시 1+1,2+1,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프트카드는 GS25 자사 캐릭터 ‘무무씨와 친구들’을 디자인에 녹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설 명절을 맞아 한복을 차려 입은 캐릭터들이 그려진 한정판 기프트카드 2종도 출시했다.
GS25 전용 실물형 기프트카드가 출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금 사용이 줄어드는 가운데 선물,용돈을 기프트카드로 대체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이다. 각종 카페 또는 백화점·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용 상품권은 기념일이나 명절 선물로 많이 거래된다.
GS리테일은 오는 설 명절에도 가족,지인 선물용 기프트카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받는 입장에서 원하는 상품을 골라 구매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고물가 속 생필품 구매에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실속도 높다.
지난해 GS25에서 판매한 선불카드(POSA 카드) 월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명절(설,추석)이 있던 달인 지난해 2월,9월의 매출 비중이 총 25.1%로 가장 높았다.
박인숙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매니저는 “현금 없는 사회 기조에 고물가까지 겹쳐 기프트카드를 선물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과 지인들에게 GS25 기프트카드로 고마움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의점 GS25에서 출시한 실물형 기프트카드 상품 이미지 <사진=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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