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5 HaiPress
2027년 11월까지 총 1조원 규모 공급
자원순환 기업 DS단석은 15일 평택 1공장 HVO PTU(수소화 식물성 오일 전 처리 공정)를 통해 생산한 지속가능 항공유(SAF) 원료의 첫 공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미국 석유·천연가스 기업 필립스66과 체결한 SAF 원료 공급 계약 일환이다. DS단석은 오는 2027년 11월까지 총 1조원 규모 SAF 원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DS단석 평택 1공장에서 진행된 HVO PTU 준공식 이후 본격적으로 생산해 공급한 첫 물량이기도 하다. 해당 공정에서 생산 가능한 전 처리 원료량은 연간 30만t 수준이다.
DS단석 관계자는 “고품질 SAF 원료 생산과 첫 공급에 이어 SAF 직접 생산체계 구축까지 바이오에너지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우린 참여 안하는데”…홈플러스 ‘새 주인 찾기’ 군불만, 중국계 기업도 후보에
우리은행, 고객 투자·성향 맞춘 ‘자산관리 포트폴리오’ 서비스 도입
“대주주 10억, 시장 영향 없다는 정부 발언은 무책임”
집 11채로 만든 ‘저커버그 왕국’…연이은 기행으로 동네 ‘골칫덩이’
돌아온 서학개미...세법 개정안 부담에 다시 미국 주식·채권
SK하이닉스 독주 ‘흔들’…中 CXMT, HBM 시장 본격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