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4 HaiPress
글로벌 빅파마들이 13일(현지시간)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 첫날부터 '빅딜' 소식을 전했다. JPMHC에서는 올해 제약·바이오 업계의 인수·합병(M&A)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졌다.
존슨앤드존슨(J&J)이 JPMHC 개막과 함께 총 146억달러(약 21조원) 규모의 메가딜을 발표했다. 인수 대상은 미국 중추신경계(CNS) 질환 전문 제약사 인트라셀룰러테라피스다. 이는 지난해 초 노보노디스크가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캐털런트를 165억달러(약 24조원)에 인수한 이후 발표된 가장 큰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M&A다. 이번 인수로 J&J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조현병·양극성 장애 치료제 캐플리타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캐플리타가 내년부터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한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같은 날 희귀 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바이오 기업 IDRx를 11억5000만달러(약 1조7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GSK는 IDRx가 개발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IDRX-42'를 확보했다. 이 물질은 위장관기질종양에서 80% 비율로 발현되는 KIT 유전자 변이를 타깃으로 한다.
일라이릴리는 항암제 개발 기업 스콜피온테라퓨틱스를 25억달러(약 3조4000억원)에 인수했다. 애브비는 중국 제약사 심시어와 삼중항체 항암제를 10억5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에 기술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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