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HaiPress
올해부터 미국 뉴욕의 호텔 어메니티 정책이 바뀌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뉴욕포스트(New York Post) 등 외신에 따르면 뉴욕시가 호텔 내에서 12oz(약 360㎖) 이하의 일회용 플라스틱병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호텔은 샴푸,린스 등 세면용품을 펌프식 대형 용기 등으로 제공해야 한다.

미국 뉴욕/사진=플리커 지난 1일부터 적용한 이 제도는 뉴욕 내 50개 이상의 객실을 갖춘 숙박시설에 해당한다. 미국 환경보호부에 따르면 2026년부터는 객실 수에 상관없이 모든 숙박시설로 확대할 예정이다.
호텔이 법을 최초로 위반할 시 경고를 받게 되며,30일간 시정 조치를 취해야 한다. 두 번째 위반 시 250달러(약 36만 7700원)의 벌금을 물게 되며 그 후 30일 이내 위반 사실이 또 적발되면 500달러(약 73만 5500원)의 벌금을 징수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세면도구 예시/사진=플리커 에릭 A. 골드스타인(Eric A. Goldstein) 뉴욕 환경 책임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것은 기후 위기와의 싸움에서 필수적”이라며 “이 새로운 법안이 뉴욕에서 매년 수천만 개의 플라스틱병이 버려지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19년부터 호텔 내 일회용 플라스틱 세면도구 병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워싱턴 DC는 2027년부터 호텔에서 플라스틱병을 금하는 유사한 법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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