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3 HaiPress
박주봉 회장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조속 마무리” 요청
유정복 인천시장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인천 물려줄 것”
인천상공회의소는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1963년부터 매년 초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봉 인천상의 회장을 비롯해 27개 경제단체 대표와 유정복 인천시장,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도성훈 인천교육감,여야 국회의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신년사에서 “인천에는 항만과 국제공항이 있는 데다 인구 수,수도와의 접근성,산업단지 인프라 등 실리콘밸리를 뛰어넘을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인천상의를 비롯한 27개 경제단체가 힘을 합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관계 당국과 정치권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되도록 힘써달라”며 “서울에서 인천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기업 투자가 이뤄지고 청년이 몰려들 것”이라고 당부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위상에 걸맞은 정책을 펼쳐나감으로써 미래 세대에 더 나은 인천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단결된 힘으로 함께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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