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31 HaiPress
지분 35% 확보해 최대주주로
삼성전자가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특히 로봇을 미래 핵심사업으로 키우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미래로봇추진단도 만들었다.
31일 삼성전자는 보유 중이던 레인보우로보틱스 콜옵션(주식 매입 권리)을 행사해 지분율을 35%까지 끌어올려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 14.7%로 2대주주였던 삼성전자는 1대주주로 올라섰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011년 국내 최초 이족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랩 연구진이 만든 로봇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자체적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 로봇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휴머노이드란 인간에 가까운 지능과 신체를 가진 로봇을 말한다.
신설된 미래로봇추진단 단장에는 레인보우로보틱스 창립 구성원인 오준호 카이스트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미래로봇추진단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조직이다.
[박소라 기자 / 박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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