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4 HaiPress
저출생 해결방안·디지털플랫폼 전환 등 논의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4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발표에 나서고 있다. 왼쪽부터 윤진모 LG생활건강 팀장,장태성 한국수력원자력 부장,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노용환 서울여대 교수,왕종미 송강인터내셔널 대표,김민석 우아한형제들 팀장. [사진 제공=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하 상생협력재단)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으로 만드는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포럼과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1년 도입된 상생협력기금 제도에 관한 출연 성과를 공유하고,상생협력기금의 역할과 중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민통합위원회 대·중소기업 상생특별위원장을 맡은 한정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이 기조연설을 진행했고,김영환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의 발표도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임채운 서강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전문가·출연기업·중소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패널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넘어서 저출생,산업안전,인공지능(AI)·디지털플랫폼 전환을 비롯한 상생협력기금 저변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김영환 상생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상생협력기금의 출연 주체가 제조업 중심 대기업뿐만 아니라 경제적 우위에 있는 모든 기업의 참여가 되길 희망한다”며 “재단도 산업안전,저출생,근로자 복리후생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상생협력기금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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