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HaiPress
금융당국,내년 분기별로 대출관리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억제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이 4조 중반대로 줄어들었다. 다만 은행에서 보험·상호금융으로 가계부채 수요가 넘어며 제2금융권 대출은 3조원에 육박할 정도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추산됐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11월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약 4조5000억원 늘었다. 10월 6조6000억원 뛰었던데 비하면 증가폭이 주춤한 모습이다.
하지만 대출규제가 집중된 은행을 피해 제2금융권 대출만 약 2조7000억원이 불어나며 다른 곳으로로 빚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당국은 내년 금융권 가계대출을 분기별로 쪼개 보다 촘촘하게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가 교류의 다리를 놓다, 외국인 친구들 중국 전통 곡예의 매력을 체험하다
한국형 국부펀드 만든다 … 기재부, 대통령 업무보고
국민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 적립금 2년만에 10조원 돌파
[포토] 우리은행 역사 전시관 개관
[단독] 금융지주 회장 부른지 6일만 … 이사회의장도 소집한 이찬진
한국형 국부펀드 내년 만든다…기재부 “싱가포르 테마섹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