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8 HaiPress
아르투르 슈클레네르 대표 방한
202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단에 언론인이 포함된다. 콩쿠르를 주관하는 '프레데리크 쇼팽 인스티튜트'의 아르투르 슈클레네르 대표는 28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홀에서 열린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클래식은 기준이 없기에 많은 사람의 의견이 중요하다"며 "심사위원단을 모실 때 학자나 음악가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분을 꼭 모시고 싶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일반 청중에게 클래식 음악이 정말 매력적이라는 메시지를 쇼팽 콩쿠르를 통해 전하고 싶다"고도 강조했다.
쇼팽 콩쿠르는 폴란드 출신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쇼팽을 기리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다. 1927년 시작됐으며,5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 출신 음악가 중에선 조성진이 2015년 우승을 차지했고,2005년에는 임동민·임동혁 형제가 공동 3위에 오른 바 있다. 내년 대회는 1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4~5월 중 바르샤바에서 예선을 개최한다.
[정주원 기자]
은행권 전세대출금리 4달 만에 하락…주담대는 ‘연 3.96%’ 보합
근로·자녀장려금 깜빡했다면, 12월1일까지 신청하세요
‘불장’에 희비 교차했다…60대 여성 주식 ‘대박’ 20대 아들은 폭망, 왜?
3500억 규모 전용 펀드 만들어 도시광산 캔다
SGC솔루션,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찜기 출시
“현금부자만 청약”...‘30억 로또’ 래미안 트리니원, 대출은 2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