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3 HaiPress

뉴진스. 사진l어도어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은 13일 어도어 김주영 대표이사에 “전속계약 위반사항 시정 요구의 건” 내용의 내용증명을 발신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을 통해 어도어의 전속계약 위반사항을 정리하며 “어도어는 이 서신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아래 말한 전속계약의 중대한 위반사항들을 모두 시정해달라”고 요구했다.
가장 먼저 멤버들은 “하이브가 ‘뉴(뉴진스 지칭) 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결정을 한 데 대해 뉴진스의 매니지먼트사로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기 바란다”고 정리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확인된 하이브의 음악산업리포트에 따른 지적이다.
이밖에 멤버들의 상세한 요구 사항은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시정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할 예정임을 알린다.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가족,친지와 관련된 근거 없는 소문이 떠돌고 있는데,뉴진스는 이러한 소문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거짓 루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피력했다.
멤버들은 해당 내용증명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사진ㅣ스타투데이 DB 현재 어도어는 전 대표였던 민희진을 대표자리에서 해임시키고 사내이사로 앉혔다. 어도어 모회사인 하이브 측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이사 당시 경영진과 함께 경영권 탈취를 도모했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민희진 측은 산하 레이블 빌리프랩의 그룹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제기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어도어 이사회는 민희진 측이 제기한 대표직 선임(복귀) 안건에 대해 부결 결정을 내렸다. 법원 역시 민희진 대표이사 재선임 가처분 신청에 대해 각하 판결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은 민희진을 대표직에 복귀시켜달라며 공식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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