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2M’·시프트업 ‘니케’, 중국서 판호 받았다

2024-10-27 HaiPress

中 국가신문출판서,외산 게임 15종에 판호 발급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이미지 [사진 = 엔씨소프트] 국내 게임사 엔씨소프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과 시프트업의 수집형 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중국에서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27일 게입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25일 ‘리니지2M’과 ‘승리의 여신: 니케’를 포함한 외산 게임 15종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다.

중국 내에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로부터 서비스 허가권인 ‘판호’를 발급받아야 한다. 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2월 판호를 받은 ‘블레이드앤소울2’에 이어 약 1년 만에 ‘리니지2M’에 대한 판호를 추가로 받게 됐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IP를 기반으로 지난 2019년 선보인 작품이다.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엔씨소프트로서는 리니지2M 판호 발급으로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상승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게 됐다. ‘블레이드앤소울2’의 경우 연내 중국 시장에서 공식 출시될 예정으로 파악된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시프트업이 지난 2022년 11월 텐센트의 해외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선보인 작품이다. 출시 직후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흥행을 거둔 ‘승리의 여신: 니케’는 이번 판호 발급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다른 매체에서 재생산되었으므로 재 인쇄의 목적은 더 많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지,이 웹 사이트가 그 견해에 동의하고 그 진위에 책임이 있으며 법적 책임을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수집되며, 공유의 목적은 모든 사람의 학습과 참고를위한 것이며, 저작권 또는 지적 재산권 침해가있는 경우 메시지를 남겨주십시오.

©저작권2009-2020 강원도상업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