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HaiPress
포스코가 고양특례시,대한항공,LIG넥스원,한국항공대와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신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UAM 신기술 개발과 연계한 테스트베드 활용,고양시 UAM 산업 확산·활성화,UAM 실증·시범운용구역 지정과 운영을 위한 자문 지원에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UAM 기체가 수직으로 오르내릴 수 있는 이착륙장 건설에 필요한 구조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포스코는 2022년부터 수직 이착륙장(버티포트) 건설에 필요한 철강 소재와 강구조 기술 개발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고성능 강재와 프리패브(조립식) 공법을 적용해 도심지에 적합한 수직 이착륙장을 개발하고,고양시의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패브는 공장에서 부재를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 조립만 해 구조물을 완성하는 공법이다.
[조윤희 기자]
[표] 외국환율고시표
[포토] 휘발유 값 올해 최고가 경신
가덕도 신공항 사업 재시동…2035년 개항 목표
"시니어 콘텐츠로 승부" 국민銀 'KB골든라이프' 개편
외국인 올 최대 SELL KOREA…‘검은 금요일’ 2.8조원 팔아치워
추락하는 원화값…1470원대 또 뚫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