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HaiPress

'한강 신드롬'이 출판업계를 강타하면서 한강 작가(사진)의 소설 판매량이 노벨상 수상 후에만 100만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추세라면 이달 중 200만부 판매라는 초유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주요 서점에서 한 작가 책 판매량은 98만부를 넘어섰다. 교보문고 36만부,예스24 37만부,알라딘 25만부 등이다.
작가 한 명의 책이 6일 만에 100만부 돌파를 앞둔 건 한국 출판 역사상 처음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그동안 이 정도 열기를 감지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박윤예 기자]
은행권 전세대출금리 4달 만에 하락…주담대는 ‘연 3.96%’ 보합
근로·자녀장려금 깜빡했다면, 12월1일까지 신청하세요
‘불장’에 희비 교차했다…60대 여성 주식 ‘대박’ 20대 아들은 폭망, 왜?
3500억 규모 전용 펀드 만들어 도시광산 캔다
SGC솔루션, 전자레인지 조리용 유리찜기 출시
“현금부자만 청약”...‘30억 로또’ 래미안 트리니원, 대출은 2억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