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HaiPress
안정환·홍현희와 솔직 토크
'가보자GO' 시즌3 토요일 오후 8시 20분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 진정한 친구를 찾는 '가보자GO'가 시즌3로 돌아왔다.
안정환과 홍현희 2MC가 지난 3월과 6월에 방송된 시즌1·2에 이어 이번에도 최강 케미를 선보인다. "나는 나 혼자 MC인 줄 알았어"라고 짓궂은 농담을 던지는 안정환에게 홍현희는 "오빠 옆엔 제가 있어야 해요"라고 말하며 질척이는데 두 사람의 더 견고해진 케미가 기대된다.
1회 방송에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배우 함소원이 딸 혜정 양과 함께 출연한다. 현재 중국 광저우에 살고 있는 함소원은 '가보자GO'를 위해 잠시 귀국해 그동안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이혼 전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전남편과의 스토리도 속 시원히 털어놓는다.
남편과의 이혼 사실을 공개한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하는 함소원은 "솔직하게 다 얘기할 수 있냐"는 MC의 요청에 "그럼,다 얘기하지"라며 당당하게 답했다.
MC들이 "진짜 서류상 이혼을 한 것이냐"고 묻자,함소원은 "맞다. 서류상 이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여전히 동거 중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안정환은 두 사람에 대해 "재결합 생각은 있냐"고 물었고,함소원은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어떤 대답을 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40년 경력의 무속인을 만나 MC 두 사람의 궁합과 함소원·전남편의 재결합에 대한 이야기 등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쏟아낸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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