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HaiPress
인터넷TV(IPTV) 업계가 셋톱박스와 리모컨에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개선하는 등 친환경 전환에 열심입니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의 IPTV인 지니TV 셋톱박스가 최근 재활용 전문기관이자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에서 'E-순환우수제품'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셋톱박스가 해당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KT는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해 셋톱박스의 케이스로 사용하고 있는데,인증받은 셋톱박스는 '지니A' 모델로 지난 한 해 동안 60만대가 생산됐습니다. KT에 따르면 탄소 저감 효과는 90t에 달합니다.
LG유플러스는 2022년부터 모니터,프린터,셋톱박스 등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신형 리모컨 제작에 쓰고 있습니다. 2022년 고용량 에너지 저장 기술인 '슈퍼 커패시터' 충전식 리모컨 기술을 개발한 SK브로드밴드는 고도화를 거쳐 이달 중 해당 리모컨을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통신사와 IPTV업계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소모되는 에너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는 친환경적 노력이 더욱 확대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호준 기자]
장시성 패션기술대학교 천룽, CHEN.1988로 밀라노 쇼케이스 마무리… "가을의 이상", 국제적인 반향
The Honorary Gala of China International Candy Season Opened at Beijing Shougang Park
SuiFest 플래티넘 스폰서 DipCoin, 현장 최고 인기 부스로 이목 집중
신라호텔 “11월 초 결혼식 일정대로 진행…변경요청 취소”
액상 ·정제 원터치로 한번에 섭취…코스맥스바이오, ‘듀얼팩’ 개발
11월 29일 매경TEST, 같은 달 17일까지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