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1 HaiPress

지난 1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한·아일랜드 비즈니스 포럼 및 무역 상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수입협회] 한국수입협회 수입사절단(단장 김병관 회장)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수입선 다변화와 양국 무역 활성화를 위한 한·아일랜드 비즈니스 포럼 및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본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김용길 주아일랜드 대사,톰 쿠삭 아일랜드 기업진흥청 글로벌 마켓 총괄을 비롯해 두 나라의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다.
비즈니스 포럼에 이어 한국 수입업체와 아일랜드 수출업체 간 1대1 상담회도 활발히 진행됐다.
김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아일랜드의 교역 규모는 상대적으로 작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면서 “아일랜드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 기업의 중요한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양국 간 교역 증진을 위해 한국수입협회 수입사절단을 파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아일랜드는 정보통신기술(ICT),제약,농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협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수입협회 사절단 방문을 통해 양국 교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톰 쿠삭 총괄은 “비즈니스 포럼에서 아일랜드 기업진흥청의 역할을 소개하고,아일랜드의 한국 시장 진출 현황과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KB국민카드,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한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등극
[단독]“2천억 PF대출에 수수료 10% 떼였다”…증권사 갑질에 금감원은 ‘뒷짐’
13조 민생쿠폰 뿌렸지만 소비효과는 ‘글쎄’...코스피급등이 소비증가 이끌어
30대 결혼·출산, 인구 반등 이끈다
현대카드, ‘금융소비자 보호’ 총력…전사 동참 ‘소중한주’ 캠페인 실시
락앤락,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맞아 굿윌스토어에 생활용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