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5월 4일 오전, 산동성 료성시 양곡현 박제교가두 금곡지역사회 자회호도서관앞의 금곡지역사회 관경산책로와 작은 광장에서"읽는 씨앗을 뿌리고 꽃이 피는 소리를 듣는다","사랑을 방치하지 않고 작은 선을 모으고 큰 사랑을 행한다","바자회는 가격이 있고 사랑은 가격이 없다"는 표어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다.
이날 양곡현 실험소학교는 박제교가두 금곡지역사회, 양곡현 촛불자원봉사자협회와 련합하여"서시장진지역사회"바자회를 전개했다.이번 활동은 양곡현실험소학교 제16회 독서의 달 계렬활동의 하나로서 아이들이 진실한 도서거래과정을 체험하고 재테크의식과 사회실천능력 및 남을 기꺼이 돕고 기꺼이 헌신하는 량호한 품성을 양성하도록 인도하기 위해서이다.
양곡현 실험소학교 전교 사생, 학부모대표 및 관할구역 주민 도합 80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하였다.책 시장 현장에는 1000여 명의 학생들이 200개에 가까운 노점을 벌였고, 눈이 휘둥그레진 책과 장난감이 책 시장에 가득 널려 있었다.만화책부터 명작, 익지도서부터 국학고전까지 모든 책은 지식의 씨앗처럼 아이들의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기를 기다리고 있다.노점마다 그림과 글이 모두 풍부한 포스터를 정성껏 만들었다.마음에 드는 책을 구한 작은 책 마니아들은 홀로 정좌하여 기다릴 수 없이 책의 세계에 빠져들어 넋을 잃고 독서 여행을 시작한다;혹은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자신이 책 시장에서 얻은 수확을 공유하며 책을 파는 기묘한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
바자회 후 교사와 학생들은 도서관 앞에서 기부식을 열고 총 4천702원의'사랑의 기금'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노동의 가치와 봉사의 즐거움을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부했다.(류경공 장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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