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6
2024년 1월 25일, 더저우(德州)시 당위원회 홍보부가 조직한 중러 온라인 문화 교류 활동이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더저우(德州)시 당위원회 홍보부 심수열(沈秀悅) 선생님은 러시아의 “ECOTEH+” 국립학교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중국 특색 문화의 온라인 여행을 선사했다.
심수열(沈秀悅) 선생님은 중국의 특색 음식을 출발점으로 삼아 러시아 학생들에게 산둥(魯) 요리, 쓰촨 (川)요리, 저장(浙) 요리, 후난(湘) 요리, 광둥(粵) 요리를 포함한 중국의 여러 주요 요리를 소개했다. 그는 각 요리의 특색과 대표 메뉴를 인상깊게 소개하여 학생들이 마치 중국의 다양한 음식문화에 빠져 있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전해주었다.
이어 심 교사는 중국사람이 식사할 때 꼭 필요한 식기인 젓가락을 소개하며 젓가락의 사용법과 노하우를 인내성 있게 설명하였다. 러시아 학생들에게 있어서 젓가락의 사용은 너무나 신기해 보여 학생들의 깊은 관심을 끌었다.
학생들이 중국의 “맛”을 더 잘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심 교사는 또한 학생들에게 신맛,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과 같은 몇 가지 기본 맛에 관한 어휘를 가르쳤다. 선생님의 안내하에 호기심에 찬 학생들은 열정있게 토론도 하고 이에 따라 발음을 시도하는 등 수업 분위기는 활기찼고 기쁨에 가득찼다.
행사 마지막 단계에서 심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안녕하세요 중국”, ”메리 크리스마스” 등 배운 어휘에 대해 복습도 진행하였다. 그는 학생들에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 단어도 가르치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러시아 학생들의 열정적인 박수소리와 함께 이번 중러 온라인 문화 교류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더저우(德州)시 당위원회 홍보부는 러시아 학생들에게 중국 문화 매력을 만끽하고 양국 간 우정과 협력의 씨앗을 뿌리는 데 성공하였다.
“작년 종합소득 가장 높았던 곳, 강남구 아니고 여기”…1인당 1억3000만원
소녀시절 탈출하듯 떠난 완도 청년들 살기좋은 곳 만들래요
인니서 어려움 겪은 KB, 캄보디아로...KB국민카드, 현지 자회사 합병 최종인가
이복현 “내년 실수요자 가계대출 여유 느끼게 할 것”…대출 숨통 트나
‘막판까지 수출 집중’...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산업현장 산업부 장·차관 총출동
말레이시아에 뜬 ‘식혜·군고구마’…K카페의 진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