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2
2024년 1월 16일 빈저우(濱州)와 예멘 사이아이(賽艾) 교육학원의 온라인 문화 교류 행사가 양측의 뜨거운 참여와 상호 교류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에는 양신현(陽信縣)당위 홍보부 뉴스실 이신예(李新睿) 주임, 양신현(陽信縣)당위 홍보부 정신문명건설실 위충림(魏忠林) 주임, 혜민현(惠民縣)당위 홍보부 노수빈(盧樹斌) 주임과 리옌화 (李燕華)주임, 예멘사이아이(賽艾) 교육원 채저(蔡喆) 총장, 사라 알쿠바티(Sara Al-Qubati) 총장 비서 등이 출석하였다.
회의에서 각 측은 미래의 문화 교류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고 많은 착상을 연구하였다. 양신현(陽信縣)당위원회 홍보부 대표인 이신예(李新睿) 주임과 위충림(魏忠林) 주임은 양신의 무형문화재인 진흙 조각(泥塑)의 생산 기술과 그에 담긴 문화적 의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러한 정교한 진흙 조각상은 예술의 뛰어난 기술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적 의의를 전달하였다.
혜민현(惠民縣) 당위 홍보부 노수빈(盧樹斌) 주임과 리옌화 (李燕華)주임은 중국 매듭(中國結), 종이 공예(剪紙)등 중국 특색의 문화적 요소를 선보였다. 이들은 현장 제작과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중국 전통 수공예의 독특한 매력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였다. 이런 수공예제품은 모양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풍부한 문화적 의의를 포함하고 있어 중국 전통 문화의 중요한 부분임을 보여주었다.
예멘 사이아이(賽艾) 교육학원의 채저(蔡喆) 총장은 자신의 학교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였고 사라 알쿠바티(Sara Al-Qubati) 총장 비서는 온라인으로 여러 참석자에게 학교의 전체상황에 대해 상세히 안해하였다. 교내 환경, 학교의 교육 시설, 교사들의 학습과 생활등은 카메라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편한 이해를 제공하였다.
회의 말미에 참석자들은 이와 같은 문화교류 행사를 정례화할것을 입을 모아 제안하였다. 이들은 향후 협력을 전망하며 중국인 교사가 예멘 학생들에게 진흙 조각,종이 공예,서예 등을 가르치고 예멘 교사가 중국 학생들에게 예멘의 전통문화를 전수하는 구상도 제안하였다. 이러한 상호 학습 및 교류 방식은 쌍방의 문화적 이해를 더욱 촉진시키고 우정을 공고히 하며 중-예 우호관계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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